한국공공사회산업 노동조합 조합원 여러분!
코로나 감염증 여파로 우리의 삶의 많은부분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서로간의 만남이 부담스럽고, 마스크의 답답함을 넘어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할까 하는 우울함도 함께 밀려오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예전의 “한가위만 같았으면..”하며 즐거워 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끝까지 버텨낸다면 반드시 오늘의 현실을 극복할 수 있을것입니다.
조합원동지 여러분
조합은 정부의 공공기관 총 인건비 지침 개선과 공무직 정원 확대 및 처우개선,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양극화 해소 방안, 사회서비스 돌봄 노동의 공공성 확대 등을 위해 대·내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치열한 일상 속에서 쉼도 필요할 것입니다. 이번 명절이 일상의 노고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내 자녀와 가족,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배려로 행복한 추석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위원장 김현중 드림